제가 큰 흉이라고 보는 것들은 인간관계의 문제가 발생하거나 물리적으로 다치는 경우입니다. 그 외에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거나 주위에 이상한 현상이 눈에 띈다거나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다치는 게 참 마음이 아픈데 제가 다칠 수도 있고 가까운 사람이 다칠 수도 있고 길다가 모르는 사람이 다치는 걸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 넘어지는 걸 봤을 때 의미를 둡니다. 뭔가 상황이 발생하면 주위를 유심히 관찰합니다. 내가 시크릿을 하고 있었으면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떠올려 격을 낮춰 보거나 모두 다 철회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흉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 격이 맞지 않은 시크릿을 하다가 크게 다친 분이 있어서 항상 몸을 사리게 됩니다. 흉은 내 주위에 쌓이다가 약한 부분에서 발생하여 나에게 보이기에 어떤 형태로 발생할지 알 수 없습니다.
흉이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그때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몇 개 있습니다. 흉이 있어도 계속한다. 시크릿을 수정한다. 철회한다.로 정리될 것입니다. 계속하는 경우에는 그만큼 강한 에너지가 되어 큰 에너지를 시크릿에 쏟을 수 있겠지만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강한 흉이라고 느껴지지 않으면 시크릿을 수정하는 형태로 했습니다.
시크릿 철회는 두 번 해봤는데 한 번은 타고 있던 버스가 크게 사고 날 뻔했던 적이 있었고 또 한 번은 가까운 지인이 다쳐서 철회했었습니다. 지인이 다쳐 철회했던 끌어당김은 어쩌다 보니 다시 하고 있는데 인간관계 문제로 흉이 발생한 거 같습니다. 이건 현재 진행 형인데 그래도 끌어당김은 수정 없이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꼭 끌어당기고 싶은 것이 있거든요.
제 주위의 환경도 다 제 영향으로 보기에 뭔가 신경 쓰이는 일이 있다면 나로부터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근데 뭐가 얼마나 문제였는지는 알 수가 없죠. 일단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지나갑니다. 그런데 흉을 알자마자 딱 떠오르는 생각이 있거나 마음이 진정되고 생각해 보면 무엇 때문이지 정리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끌어당김을 어떻게 할지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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