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시크릿과 해빙을 하면 비전보드나 해빙 노트를 이야기합니다. 저보다 더 현인이시고 경험과 노하우가 많으시니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편리함을 더해 제가 시도한 방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떤 것이든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저는 저한테 가장 맞는 방법을 찾기보다는 고집을 했습니다. 뭔가 종이로 남기는 것에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시크릿을 하고 끌어당김을 하는 것에 대해 주위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조용히 이용하고 있을 뿐이죠.
조용히 이용하기 위해 종이에 남기는 것과 태우는 건 쉽게 할 수 없었습니다. 대부분 전혀 흔적이 남지 않는 생각만을 한다던가 스마트폰 메모장에 남기는 것까지가 제가 고집한 방법입니다. 초기에는 종이에 해본 적도 있는데 제대로 관리를 안 해서 역효과가 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물증이나 연관 관계는 없지만 역효과라고 생각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여러 개를 한꺼번에 하면 관리하는 것도 부담되더라고요.
제가 하는 방법은 편리하게 쓰고 있는 스마트폰 메모장에 바람을 적는 겁니다. 사사건건 모두 적지 않습니다. 딱 한 개의 주제에 대해서만 적었습니다. 대부분 생각으로 바라는데 적게 되는 이유가 내용이 많고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에 한해서 이용했습니다.
비전보드는 자주 보이는 곳에 두고 볼 때마다 상기해 보는 것이고 해빙 노트는 주기적으로 적으면서 나의 상태를 보고 바라는 것인데 저는 노트에 이렇에 적어두면 매번 잊어 먹게 되더라고요. (비전보드와 해빙 노트의 원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책을 읽어 본 지 오래된 터라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여러 개를 적어도 매번 노트를 찾아 상기하기도 그렇고 하나 정도만 구체적으로 적어놓고 생각날 때 읽어보면서 바라고 업데이트하는 형식입니다.
적어놓고 잊어먹습니다. 다음에 시크릿이 생각나 바랄 때 적어놓은 것을 기억하고 읽어봅니다. 적어놓은 게 있다고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미 되었다는 과거형으로 적는 편입니다.
예
- 나만의 시크릿을 공유
- 사람들이 공감될 수 있는 글
- 많은 사람들이 읽음
- 하루 20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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